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고객콜센터 상담사의 소통능력 향상과 고객 응대 품질 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16일 TS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상담사들이 △콜센터 업무개선 토론 △팀워크 형성 프로그램 △팝아트 DIY 자기성찰 프로그램을 통해 상담 서비스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TS 노동조합위원장이 워크숍에 함께하여 상담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도 마련됐다.
앞서 TS는 그동안 민원상담 대표번호를 단일화하고, △IVR 시나리오 개선 △통화품질 관리조직 신설 등 이용자의 편의성 증진과 상담 품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정용식 이사장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담사의 전문 역량을 계속해서 강화시켜 나가겠다”면서 “국민이 체감하는 고객 서비스 제공으로 국민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TS 통합고객콜센터는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우수콜센터에 선정된 바 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