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석유공사가 17~1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국내외 관련 업계와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재난안전산업 박람회로, 올해는 ‘스마트 디지털 재난안전관리’를 주제로 산업, 화재, 침수, 공공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KNOC 스마트 안전관리 통합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이 시스템은 전사 안전 업무를 하나로 통합하여 사업장 사전 점검과 위험 요인 분석을 지원하며, 고위험 작업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개발한 디지털 안전관리 플랫폼이다.
최문규 기획재무본부장은 “안전과 재난 대응은 국민의 일상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