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장기간의 추석 연휴를 대비해 고객 안전 문화 정착 및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고객 열사용시설 특별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고객 열사용시설 특별 안전 점검'은 공동주택 50개 단지를 대상으로 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되며, 한난 이병휘 사업본부장 및 고객기술 전문가가 난방설비 시운전상태 점검과 효율적인 난방사용 방법, 설비 운영 방법 등을 컨설팅하고 고객의 의견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동절기가 시작되는 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는 모든 고객(공동주택 2881개 단지, 건물 2825개소)의 열사용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별도의 무상 안전 점검을 시행해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과 난방비 절감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난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동절기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하여 3년 연속으로 특별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의 경우 10월까지 약 4만9000세대에 10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용기 사장은 “이번 특별 안전 점검이 고객 안전 확보는 물론, 안전 관리 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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