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도로공사는 창사 56주년을 기념하여 고속도로와 휴게소 등에 얽힌 국민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자 개최한 ‘56초 고속도로 영화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15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영상 관련 교수 등을 포함한 내·외부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15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모여서 만든 길’로 줄지어 걷는 개미 행렬과 고속도로의 이미지를 겹쳐 표현해 지난 56년간의 고속도로 역사와 앞으로의 여정을 담아냈다.
수상작은 공모전 누리집과 공사 유튜브 채널(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TV)에서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유쾌하고 진정성 있는 연기와 AI 프로그램을 활용한 창의적 스토리텔링, 영상미를 갖춘 작품까지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모작이 접수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