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표준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국내 제조혁신 분야를 선도하는 ‘2025 글로벌 산업혁신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31회를 맞는 이번 컨퍼런스는 ‘AI와 자동화가 이끄는 지능형 제조 혁신(Intelligent Manufacturing. Powered by AI & Automation)’을 주제로,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제조기업들이 직면한 디지털 전환(DX)의 해법과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장이 됐다.
컨퍼런스에는 산업계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특히 제조 기업의 ‘2030 미래 성장전략’과 ‘솔루션 프로바이더의 미래 방향성’에 대한 심층적인 발표가 이어졌다.
문동민 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피지컬 AI 중심의 지능형 제조는 이제 선택이 아닌 기업 생존의 필수 전략”이라며 “한국표준협회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산업계 전반의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AI융합추진단 신설 등 내부 경쟁력을 강화해 제조 기업의 AI 기반 지능형 자율 제조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제조혁신의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 지능형 자율제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업계 협력 기반을 다졌다고 평가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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