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국가철도공단 GTX본부는 인천발 KTX 개통에 대비해 급전용량을 확보하고, 노후화된 변전설비 개량을 위한 '경인선 전철전원설비 개량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3일 공단에 따르면, 전철변전소는 한전으로부터 공급받은 특고압 전력을 전철 운행에 적합한 전압(AC 25kV)으로 변압하는 핵심 시설이다.
최근 수도권 전철노선의 지속적인 확장과 고속열차 투입 증가에 따라 변전소 용량 확보와 노후 설비 개량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약 27년간 운영된 노후 설비로, 변압기와 개폐장치 등 주요 변전설비들을 교체해 인천발 KTX 전원공급 용량을 확보하고 장애요인을 사전 제거함으로써 설비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송혜춘 국가철도공단 GTX본부장은 “노후 변전설비를 지속적으로 개량하여 수도권 전철 전원공급의 안정성을 높이고 열차운행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며, “공사기간 동안 현장 안전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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