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지난달 29~31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Marina Bay Sands)에서 열린 ‘스위치 2025(SWITCH 2025)’에 참가해 ‘K-콘텐츠 파빌리온(Korea Content Pavilion, 이하 공동관)’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스위치(SWITCH) 2025’는 전 세계 스타트업, 투자사, 창작자가 모여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을 모색하는 플랫폼이다. 약 50개국 400여 개 스타트업이 참가해 아시아 테크 시장의 주목을 받았으며, 콘퍼런스, 스타트업 쇼케이스, 피칭 경연(슬링샷)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통찰을 나누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콘진원은 싱가포르 비즈니스센터와 협력해 공동관을 운영하며, 동남아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콘텐츠 스타트업의 현지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했다.
또한 공동관에서는 참가사 ‘커넥트브릭’, ‘쉐어박스’ 등이 현지 주요 파트너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K-콘텐츠의 동남아 시장 진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협약은 향후 양측의 공동 사업 추진과 지속적 협력 확대를 위한 실질적 교두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콘진원 콘텐츠기반본부 기업육성팀 김수진 팀장은 “싱가포르는 K-콘텐츠의 주요 소비시장인 동시에 동남아 전역으로 트렌드를 확산시키는 전략 거점으로, 아세안 시장 진출의 핵심 관문”이라며, “앞으로도 K-콘텐츠 기술력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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