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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HL로보틱스와 주차로봇 기술안전성 확보 협력...교통 신기술 안전성 확보 지속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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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HL로보틱스와 주차로봇 기술안전성 확보 협력...교통 신기술 안전성 확보 지속 지원

이영주 한국교통안전공단 검사전략실장(왼쪽)과 김태준 HL로보틱스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TS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이영주 한국교통안전공단 검사전략실장(왼쪽)과 김태준 HL로보틱스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TS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HL로보틱스와 주차로봇 국내 도입 및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7일 TS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주차로봇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을 추진중인 HL로보틱스와 기계식주차장 전문검사기관인 TS가 협력을 통해 관련 안전성 검증과 제도개선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주차로봇 발렛 서비스 실증사업 △지능형주차장치 제도개선 연구 △공동연구 및 데이터 기반 안전장치 신기술 발굴 △글로벌 주차로봇 교류 등의 분야에서 힘을 모은다.
TS는 그 간 축적해 온 주차장치의 전문성과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지능형주차장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HL로보틱스는 주차로봇(Parkie)을 통해 2024년 CES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성과를 바탕으로 주차로봇에 활용되는 혁신적인 신기술 개발 과정에서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객서비스 향상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주차로봇이라는 혁신적인 기술이 주차 안전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교통 신기술들이 일상에 안전하게 도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