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지난 4~5일(현지시간)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한국 소비재 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 가속화를 위한 ‘한-중앙아 소비재 경제협력 플라자’를 개최했다.
8일 코트라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포럼과 B2B 수출 상담을 통해 C5 지역(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 내 K-뷰티·K-식품 수출 접점을 확장했다.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한류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 키르기스스탄 내 K-뷰티는 2024년 기준 수입 품목 상위 3위를 차지했다. 한국 제품의 키르기스스탄 수출액은 2022년 3억7300만 달러에서 2024년 17억8500만 달러로 379% 증가했다. 특히 중앙아시아 지역에서도 한류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
‘소비재 B2B 수출상담회’에는 한국 소비재 기업 20개사가 참여해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등 106건의 1대 1 상담이 진행됐다. 대한뷰티산업진흥원은 도르도이 플라자에서 판촉 이벤트를 열어 소비자 이목을 끌었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중앙아 5개국은 성장 속도가 빠르고 한국 콘텐츠 소비 성향이 높은 시장”이라며 “특히 수입 증가세가 두드러지는 키르기스스탄을 거점으로 C5 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특징주] 에코프로, 21%대 급등…알테오젠 코스피 이전 수혜 기대...](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80&h=60&m=1&simg=2025120815022200431edf69f862c11823577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