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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협력사 상생협력·안전역량 강화 맞춤형 안전컨설팅...중대재해 예방체계 지원사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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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협력사 상생협력·안전역량 강화 맞춤형 안전컨설팅...중대재해 예방체계 지원사업 성료

공항철도는 올해 1월부터 협력사를 대상으로 추진해 온 ‘중대재해 예방체계 구축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0일 인천 서구 공항철도 본사에서 사업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사진=공항철도이미지 확대보기
공항철도는 올해 1월부터 협력사를 대상으로 추진해 온 ‘중대재해 예방체계 구축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0일 인천 서구 공항철도 본사에서 사업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사진=공항철도


공항철도는 올해 1월부터 협력사를 대상으로 추진해 온 ‘중대재해 예방체계 구축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0일 인천 서구 공항철도 본사에서 사업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중대재해 예방체계 구축 지원사업’은 협력사가 중대재해처벌법을 비롯한 안전보건 관련 법령을 충실히 준수하고,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는 맞춤형 안전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공항철도는 협력사의 안전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업별 맞춤 컨설팅을 수행했다. 그 결과 △중대재해 예방관리 매뉴얼 구축 및 법령 이행 절차 수립 △위험성 분석 및 재해 예방 대책 마련 △재해유형별 대응 프로세스 보완 등 실질적 개선 사항이 도출돼 현장에 적용됐다.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은 “협력사와 함께 중대재해 예방체계를 확립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 강화해 고객에게 더욱 안전한 열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