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인공지능(AI)을 실제 공공 인프라와 현장에 적용하는 세계적 논의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AI 물관리 분야의 주요 글로벌 협력 주체로 부상하고 있다.
27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글로벌 AI 기업 OpenAI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제56차 세계경제포럼(WEF)에서 공식 보고서 ‘역량 격차 해소(Ending the Capability Overhang)’ 발표를 통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OpenAI가 세계경제포럼에서 운영한 별도 세션에서 글로벌 정책 결정자, 공공기관, 기업들과 논의한 핵심 의제로도 활용됐다.
이에 OpenAI는 각국 정부와 협력을 바탕으로 AI 기술 혁신과 공공 인프라 활용을 확대해 모든 시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려는 전략을 담았다.
특히, OpenAI는 대한민국의 실시간 물 재난 경보·대응체계를 재난 대응 분야 대표 AI 활용 사례로 제시하며, 수자원공사와 협력 가능성을 시사했다.
수자원공사를 ‘대한민국의 국가 물관리 기관이자, 홍수·가뭄 대응 및 물 인프라 분야 글로벌 선도기관’으로 소개하며 OpenAI의 첨단 AI 기술과 수자원공사가 보유한 방대한 물관리 데이터·운영 경험의 결합을 통한 AI 물관리 협력 가능성 등 구체적인 내용을 포함했다.
수자원공사는 지난해 OpenAI와 AI 물관리 혁신을 위한 협력 논의를 시작한 데 이어, 올해를 물관리 AI 전환의 글로벌 선도를 위한 실행 원년으로 선언하고 AI 물관리 기술의 현장 적용에 더욱 속도를 높이고 있다. △AI 정수장 △홍수·가뭄 예측 △디지털트윈 물관리 등 그간 축적해 온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물관리 전반의 AI 전환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확장이 가능한 한국형 AI 물관리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윤석대 사장은 “기후위기와 첨단산업의 성장이 맞물린 전환의 시대에 물관리 AI 전환은 세계적 흐름”이라며, “올해 AI 전환의 글로벌 선도 전략 실행 원년을 맞아 OpenAI 등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AI 물관리 기술을 고도화하고, 전방위적 물관리 혁신을 통해 세계 각국이 참고할 수 있는 글로벌 모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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