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지난 24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2026년 해외사업 추진단 킥오프 미팅’을 개최하고 해외사업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실행체계 구축에 착수했다.
25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국내 법정검사 중심의 사업구조 한계를 보완하고, 정부의 공공기관 자체수입 확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그간 축적해 온 세계 수준의 가스안전 역량을 기반으로 해외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가스안전공사는 이날 '수치로 증명하는 성장'을 기조로 해외사업 수익을 현재 약 45억원 수준에서 2030년까지 65억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해외사업 비중을 자체수입의 약 5% 수준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기본 원칙으로 4대 전략방향과 15개 핵심과제를 확정했다. △글로벌 표준 기반 해외인증 공인시험소 품목 확대와 △수소차·부품 시험인증 강화 △액화수소 해상운송 핵심기자재 개발 △수소 저장용기 디지털 안전기술 확보 등이 주요 과제로 포함됐다.
이와 함께 △해외 진출 기업 대상 가스안전 진단 확대 △ISO197 표준 개발 참여 △개도국 대상 K-가스안전 제도 수출 △국제협력 통합 관리체계 구축 등을 통해 기술과 제도의 세계화를 추진한다.
특히, 공사는 해외사업을 특정 부서 단위의 사업이 아닌 전사적 과제로 추진하기 위해 ‘해외사업 활성화 추진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추진단은 정책·기획·현업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전략 수립과 실행력을 동시에 확보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