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레이크 포레스트에서 글로벌 시험·인증 전문기관인 인터텍의 서니 민하스(Sunny Minhas) 수소 글로벌 부문 이사와 가스·수소 분야 시험·인증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가스 및 수소용품 시험·인증 분야 협력 확대 △시험·인증 절차 연계 및 기술정보 교류 △수소 분야 신기술 및 안전기준 관련 협력 △국내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협력 모델 발굴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가스안전공사는 국내 가스·수소 안전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축적한 시험·검사 및 안전기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인터텍의 글로벌 인증 네트워크와 연계하여 국내 기업의 미국 인증 취득 부담을 완화하고 수출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 대표단은 이번 미국 방문 기간 중 미국 가스산업을 대표하는 단체인 미국가스협회(AGA)를 방문해 가스・수소 안전 정책 동향과 에너지 전환 흐름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공사는 AGA의 오랜 회원기관으로서 가스 안전 정책 및 기술 동향을 지속적으로 공유해 왔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회원기관 관계를 넘어 정책·기술협력의 실질적 확대 가능성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수소 혼입, 수소 인프라 안전관리 등 한·미 양국이 공통으로 직면한 과제에 대해 정보 교류와 정례 협력 채널 구축 가능성을 모색하며, 이를 통해 국내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에 필요한 정책·제도 이해도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인터텍과의 MOU 체결은 시험·인증 분야에서 실행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 이라며 “아울러 미국가스협회 방문을 통해 정책·산업 차원의 협력 기반도 함께 강화한 만큼, 앞으로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수출 연계형 국제협력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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