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인천 청라국제도시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 8개월 만에 완판

글로벌이코노믹

인천 청라국제도시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 8개월 만에 완판

전용 84㎡·119㎡...1056실 전량 소진
멀티 발코니·커뮤니티로 실거주 공략
7호선 연장·청라하늘대교 교통 호재
대우건설은 인천시 서구 청라동에 들어서는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는 지난해 7월 청약 이후 약 8개월 만에 1056실 전 실이 모두 분양됐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은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 투시도. 사진=대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대우건설은 인천시 서구 청라동에 들어서는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는 지난해 7월 청약 이후 약 8개월 만에 1056실 전 실이 모두 분양됐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은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인천 청라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에서 분양된 주거형 오피스텔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가 완판됐다.

대우건설은 인천시 서구 청라동에 들어서는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는 지난해 7월 청약 이후 약 8개월 만에 1056실 전 실이 모두 분양됐다고 3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4개동 규모에 전용 84·119㎡ 1056실로 구성됐다. 시행은 청라스마트시티,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분양 관계자는 “단순 투자형 오피스텔을 넘어 실제 거주를 전제로 한 평면을 적용하면서 청라 일대 아파트 수요 일부를 끌어왔다는 분석”이라고 전했다.
공간 설계는 멀티 발코니를 적용해 실사용 면적을 크게 넓혔다. 전용 84㎡는 최대 104~107㎡, 전용 119㎡는 최대 157㎡까지 확장 활용이 가능해 같은 전용면적의 아파트와 비슷한 수준의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이 설계는 기존 오피스텔의 한계를 넘는 평면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2026 대한민국 미래건축문화대상’ 오피스텔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단지 내에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사우나, 독서실, 공유오피스, 시네마 라운지 등 아파트 수준 커뮤니티를 도입한다. 또 전 세대에 세대별 창고를 제공해 실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교통여건은 도보 5분 거리에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 국제업무단지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올해 초 개통한 청라하늘대교로 인천국제공항 접근성도 확보된다.

생활 인프라 확충도 진행 중이다. 코스트코·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시설이 인접해 있고 서울아산청라병원과 스타필드 청라 등 대형 개발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의 하나드림타운 조성으로 청라국제도시 내 금융·업무 기능이 확대될 예정이다.

청라국제도시는 최근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제한되며 대기 수요가 누적된 지역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약 5년 만에 2차 공급이 예정되어 있다.

2차 사업은 인천 서구 청라동 국제업무단지 M5블록에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다. 판매시설과 함께 아파트 868세대, 오피스텔 987실 등 총 185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2차는 지하 5층~지상 49층, 6개 동으로 계획됐으며 1·2차를 합치면 총 2911세대 규모의 대단지 주거 타운이 형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의 단기간 완판은 멀티 발코니를 통한 공간 확장과 아파트 수준 커뮤니티, 입지 경쟁력이 작용한 결과”라며 “1차에서 상품성이 검증된 만큼 2차 역시 실수요자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nc85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