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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공사비 5조5000억 압구정3구역 재건축 수주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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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공사비 5조5000억 압구정3구역 재건축 수주 눈앞

20일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혀
5175가구 대단지 아파트 건설
1·2차 시공사 입찰 홀로 도전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압구정3구역 재건축사업조합은 전날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건설을 낙점했다. 사진은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본사. 사진=현대건설이미지 확대보기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압구정3구역 재건축사업조합은 전날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건설을 낙점했다. 사진은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본사.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3구역 재건축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사업조합은 전날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건설을 낙점했다.

압구정3구역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393-1번지 일대 아파트 3934세대를 5175가구의 아파트로 새로 짓는 프로젝트다.

조합이 제시한 공사비는 5조5610억 원에 이른다. 총 6개인 압구정 재건축 구역 중에서 사업 규모가 가장 크다.
지난 2월 23일 열린 시공사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과 DL건설, SK에코플랜트, 포스코이앤씨, 금호건설, 제일건설, 대방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등 9곳이 참석했으나 본입찰에는 현대건설 한 곳만 도전했다.

또 이날 열린 2차 시공사 입찰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만 참석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수의계약 절차 전환”이라면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다고 해서 시공사의 지위를 확보했다는 의미는 아니며 향후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 선정의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