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첫 일정…홍대 T1 베이스캠프에서 선수단 접견
지난해 '치맥 회동' 당시 페이커 국제전 출전으로 불발
"한국, e스포츠의 발상지…지포스 '빅뱅'일으킨 곳"
지난해 '치맥 회동' 당시 페이커 국제전 출전으로 불발
"한국, e스포츠의 발상지…지포스 '빅뱅'일으킨 곳"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오후 1시 경 김포공항에 입국한 황 대표는 곧바로 서울 홍대 소재 T1 베이스 캠프로 이동, 오후 2시 30분 경 현장을 찾았다. 이상혁 선수를 필두로 '도란' 최현준, '오너' 문현준, '페이즈' 김수환, '케리아' 류민석 등 T1 리그 오브 레전드(푸하하) 선수단 전원을 만났다.
황 대표는 "한국 게이머들은 지포스에게 '빅뱅'을 일으킨 장본인"이라며 "e스포츠의 발상지이자 게임 경기 관람 문화를 만든 한국인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미지 확대보기페이커를 비롯한 선수들을 만난 황 대표는 잠시 대화를 나눈 직후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한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열었다. 황 대표와 페이커가 친필 사인한 지포스 RTX RTX 5090 그래픽카드 1개와 올 가을 출시를 앞둔 AI SOC(System On a Chip) 브랜드 '지포스 RTX 스파크' 교환권 2장을 무작위로 선발된 방문객들에게 나눠줬다.
이후 T1이 준비한 페이커 선수의 유니폼을 받고 페이커 선수의 친필 사인을 받은 후 각 선수들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포즈를 취하며 기념 촬영을 한 뒤 베이스 캠프를 떠났다.
황 대표는 지난해 10월 30일 정의선 현대차 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과 서울 삼성동에서 '치맥 회동'을 갖고 인근 코엑스 광장에서 열린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이날 황 대표는 무대에서 페이커를 "나의 친구"라고 소개했으나 당시 페이커 선수가 LOL 월드 챔피언십 출전을 위해 중국에 있어 만남이 불발됐다. 이에 따라 올해 방한의 첫 일정으로 당시 만나지 못한 페이커와의 만남을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페이커 선수는 "그래픽 카드는 프로게이머, 나아가 일반 게이머들에게도 중요한 하드웨어"라며 "긴 시간 대화를 나눈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픽카드를 만들어온 엔비디아의 젠슨 황 대표가 게이머들을 만나러 왔다는 것만으로 큰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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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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