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446세대, 경기도 6930세대
일반분양 1만5495세대…86% 증가
“단지 입지·가격 따라 성과 결정”
일반분양 1만5495세대…86% 증가
“단지 입지·가격 따라 성과 결정”
이미지 확대보기직방은 다음달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이 1만9278세대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동월(1만968세대) 대비 76% 증가한 규모다.
일반분양 역시 지난해 5월 8344세대에서 올해 5월 1만5495세대로 86%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4월 분양시장은 예정 물량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4월 분양예정 물량은 4만380세대였으나 실제 공급은 4만2594세대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5월 분양 물량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1만4330세대로 전체의 약 74%를 차지하며 지방은 4948세대다.
경기 지역은 6930세대로 가장 많은 물량이 예정돼 있다. 인천은 3954세대, 서울은 3446세대다.
서울에서는 동작구 흑석동 써밋더힐(1515세대), 성북구 장위동 장위푸르지오마크원(1931세대) 등 정비사업 중심의 대단지 일반분양이 예정돼 있다.
경기에서는 남양주시 왕숙2지구A1(812세대), 성남시 분당구 성남낙생지구A1(1400세대), 화성시 동탄2신도시 C27블록(473세대) 등 공공택지 및 신도시 중심 공급이 이어진다.
인천에서는 서구 더샵검단레이크파크, 남동구 힐스테이트구월아트파크(496세대)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경남, 부산, 충남 등을 중심으로 일부 공급이 예정돼 있다.
경남에서는 거제시 거제푸르지오마린피스(423세대), 진주시 힐스테이트포레나진주(1,032세대), 양산시 힐스테이트양산더스카이(598세대)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부산에서는 두산위브트리니뷰구명역(839세대), 알티에로광안(366세대)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충남에서는 공주시 공주월송진아레히(811세대) 등이 예정돼 있다.
김은선 랩장은 “최근 분양시장은 사업장별로 서로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수도권은 거래 회복과 수요 유입이 이어지며 비교적 양호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으나 지방은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미분양이 누적되는 흐름”이라고 전했다.
이어 “다만 산업단지 조성이나 일자리 기반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는 비교적 안정적인 분양 흐름이 나타나는 등 같은 지역 안에서도 흐름의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이러한 흐름 속에서 수요는 입지와 가격, 배후 수요를 중심으로 선별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향후 분양시장은 전체적인 공급 규모보다는 개별 사업장의 입지와 가격 경쟁력에 따라 성과가 결정되는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