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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에너지효율 향상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한난 효율+' 브랜드화로 고객맞춤형 설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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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에너지효율 향상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한난 효율+' 브랜드화로 고객맞춤형 설비 개선

EERS 목표 대비 124% 초과 달성... 에너지 공기업 중 ‘최고 점수’ 획득
한난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도 수요관리투자사업 실적 평가’에서 에너지 절감 목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한난이미지 확대보기
한난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도 수요관리투자사업 실적 평가’에서 에너지 절감 목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한난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가 국가적 자원안보 위기 속에서도 철저한 수요 관리와 고효율 설비 지원을 통해 에너지 효율 혁신을 선도하는 기관임을 입증했다.

한난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도 수요관리투자사업 실적 평가’에서 에너지 절감 목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한난은 종합 점수 86.9점을 획득하며 ‘우수’ 등급을 기록했다.

'수요관리투자사업'은 에너지 공급자가 고객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수요 절감, 온실가스 감축을 이끌어내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한난은 에너지 공급자 '효율 향상 의무화(EERS)' 부문에서 정부가 설정한 절감 목표치 대비 124%라는 실적을 기록하며, 평가 대상 에너지 기관 중 가장 높은 87.3점을 받았다.
한난은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고객 접점 중심의 브랜드화 전략을 꼽았다. 한난은 EERS 사업을 국민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부담↓ 따뜻↑, 한난 효율+'로 명명하고, 공동주택 기계실 등 현장 맞춤형 설비 개선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

주요 지원 사업으로는 △고온부 보온재 교체 △자동제어 절약모드 설치 △차압유량조절밸브 유지보수 △흡수식 냉동기 세관 지원 △에너지 진단 컨설팅 확대 등이 포함된다. 이는 열 손실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기계 장치의 운영 효율을 극대화해 고객의 실질적인 난방비 절감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한난은 최근의 불안정한 글로벌 에너지 수급 상황을 고려해 관련 사업 예산을 16억 원 규모로 확대 편성했다. 이를 통해 고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효율 중심의 수요 관리 역할을 더욱 강화해 국가 탄소 배출 저감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하동근 한난 사장은 “에너지 효율 향상은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국가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한난 효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에너지 복지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