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기념패·동전 모티브 방향제…머니랩 플랫폼 상시 아이디어 접수 중
이미지 확대보기버려질 뻔한 화폐 부산물이 선물용 기념품이 됐다. 아이디어를 낸 것도, 제품을 고른 것도 국민이다.
한국조폐공사는 화폐 제조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활용한 굿즈 플랫폼 '머니랩(moneyLAB)' 시리즈를 순차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접수한 국민 아이디어 약 55건 중 내·외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2종이다.
첫 제품은 'Money Diamond'와 'Lucky Coin'이다. Money Diamond는 4권종 화폐 부산물을 담아 다이아몬드 형태로 제작한 기념패로, 전용 펜과 스티커로 직접 문구와 디자인을 꾸미는 DIY 방식이다.
Lucky Coin은 10원·50원·100원 동전을 모티브로 한 프리미엄 실내 방향제 3종 세트다. 각 동전의 최초 발행연도를 새겨 사라져가는 동전의 시작을 기억하는 콘셉트로 설계됐다. 리필 오일이 추가 구성품으로 포함돼 실용성도 챙겼다.
아이디어가 있다면 누구든 머니랩 플랫폼에 제안할 수 있다. 조폐공사는 창립기념·개업·승진 등 기념행사 선물부터 기업 VIP 고객 사은품, 브랜드 프로모션 굿즈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두 제품 모두 한국조폐공사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머니랩은 국민이 직접 화폐굿즈 사업에 참여하는 상생형 플랫폼"이라며 "동반성장을 통해 화폐굿즈 사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