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넷 앱 10년 만에 전면 개편... 중동 위기 속 일일 이용자 200만 명 돌파
알뜰주유소 노후시설 개선 및 소통 강화... “체감형 서비스 고도화 주력”
알뜰주유소 노후시설 개선 및 소통 강화... “체감형 서비스 고도화 주력”
이미지 확대보기한국석유공사가 국민 생활과 밀접한 유가 정보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알뜰주유소 운영 내실화를 인정받으며 정부의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권의 성적을 거뒀다.
한국석유공사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5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전했다. 지난해 조사에서 전년 대비 두 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낸 데 이어, 올해도 우수 등급을 사수하며 고객 중심 경영의 안정적 궤도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공사는 특히 국민 체감도가 높은 석유 정보 서비스 부문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유가 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의 모바일 앱을 지난 1월 10년 만에 전면 개편하며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개인화 기능을 강화해 이동 거리와 차량 연비를 고려한 최적의 주유소 정보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이용료 면제 등 상생 협력 행보를 넓혔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최근 중동 사태로 유가가 급등한 시기에는 일평균 이용자 수가 최대 200만 명을 돌파하며 민생 안정을 돕는 필수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알뜰주유소 사업 현장에서도 실질적인 운영 환경 개선이 이뤄졌다. 석유공사는 노후화된 안내판(폴사인)과 상호 간판을 교체하고 안전 점검을 확대하는 등 사업주들의 고충을 적극 수용했다. 또한, 시스템 기능 개선을 통해 거래 가능 금액 조회 및 연체 알림 서비스를 도입하고, 신규 가입 주유소를 위한 운영 매뉴얼을 체계화해 운영 과정의 혼선을 최소화했다.
손주석 석유공사 사장은 “현장의 작은 목소리까지 놓치지 않고 전 사업 영역에 반영하려 노력한 결과가 2년 연속 우수 등급 달성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 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