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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반부패·청렴정책 점검…부당개입 근절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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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반부패·청렴정책 점검…부당개입 근절도 논의

정책자금 부당개입, 상반기 신고 482건
청렴 숏폼 공모전 시상도 함께 진행
중진공이 지난 27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열었다. 사진=중진공이미지 확대보기
중진공이 지난 27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열었다. 사진=중진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상반기 청렴정책 실적을 점검하며 정책자금 브로커 근절 방안도 다시 짚었다. 지난 1월 '즉시 추진 3대 과제'(실태조사·신고포상제·자진신고 면책제도)를 내놓은 데 이어 이번 점검에서도 핵심 의제로 다뤘다.

중진공이 지난 27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열었다.

강석진 이사장을 비롯해 주요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부서별 청렴과제 이행 현황과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정책자금 신청·심사 과정에 브로커가 끼어드는 제3자 부당개입은 중기부 신고센터에 올해 들어서만 482건이 접수될 정도로 골칫거리였다.

중진공은 이 문제를 기관 핵심 사업 전반의 부패 위험 요인으로 규정하고, 신고 1건당 최대 200만 원의 포상금을 걸며 근절에 나서고 있다. 하반기에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문화 확산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간담회에 이어 'AI+ 숏폼 공모전' 시상식도 열렸다. 국민과 임직원이 AI로 직접 제작한 청렴 홍보 콘텐츠 중 우수작을 뽑았는데, 최우수상은 공공 재정의 올바른 집행을 주제로 한 김도윤씨 작품이 받았다.

강석진 이사장은 "청렴이 공공기관의 가장 기본적인 가치이자 국민 신뢰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