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패럴림픽 꿈나무 35명 한자리에…우미희망재단, '우미점프업’ 개최

글로벌이코노믹

패럴림픽 꿈나무 35명 한자리에…우미희망재단, '우미점프업’ 개최

장애아동·청소년 스포츠 유망주 발굴 프로그램 ‘우미점프업’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미희망재단)이미지 확대보기
장애아동·청소년 스포츠 유망주 발굴 프로그램 ‘우미점프업’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미희망재단)
우미희망재단이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장애 아동·청소년 체육 유망주 육성에 나섰다.

우미희망재단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6박 7일간 경기 이천선수촌에서 스포츠캠프 ‘우미점프업’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미점프업'은 장애 아동·청소년 체육 유망주를 발굴·육성해 차세대 국가대표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동계와 하계 한 차례씩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하계 캠프에는 '패럴림픽 메달리스트와 함께하는 스포츠 꿈나무 발굴'을 주제로, 전국에서 선발된 스포츠 유망주 총 35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육상, 수영, 탁구, 배드민턴, 골볼 , 유도 등 14개 하계 패럴림픽 기초종목을 체험하며 자신에게 맞는 종목을 탐색했다. 또한 스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이동 기술과 기초체력, 협응 능력을 끌어올려 개인별 기량을 다지도록 했다.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윤지 멘토 참여


특히 올해 캠프에는 제14회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 여자 선수 최초로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김윤지 선수가 멘토단에 합류했다. 김선수는 국가대표로서의 경험과 선수 생활의 경험을 들려주며 참가자들에게 강력한 동기를 부여했다.

또한 이번 캠프는 '스킬업 프로그램'으로 이동 기술과 기초체력, 협응 능력을 끌어올려 개인별 기량을 다지도록 했다.

진로설계를 돕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개교를 앞둔 특수체육 중·고등학교 진학 안내와 패럴림피언 학부모 특강 등을 통해 참가자와 학부모에게 구체적인 진학·진로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캠프에 참가한 조유나(16세, 전북), 채진영(15세, 전남), 윤진(10세, 전남) 등 총 10명이 우수 선수로 선발돼 우미점프업 장학금을 수여했다.

우미희망재단 관계자는 “짧은 일주일이지만 스포츠 유망주들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이 꿈나무들이 더 큰 무대에 설 때까지 응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