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절차 협력·지역 인재 육성 총력…안전 최우선 발전소 구축 다짐
이미지 확대보기지방소멸 대응과 국가 에너지 안보 확립을 목표로 지자체와 발전 공기업 간의 대규모 국책사업 협력 체계가 본격화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지난 29일 경북 영덕군과 '신규 원전 건설 및 영덕군 발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 영덕군 및 한수원에 따르면 한수원 본사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최일경 한수원 사업총괄본부장(부사장)과 조주홍 영덕군수, 조상준 영덕군의회 의장을 포함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신규 원전 건설에 필요한 행정 절차 이행과 현안 해결 과정에서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역 인구 감소와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상생발전 사업에도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한수원은 보유한 원전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전성이 담보된 원자력발전소를 구축하고, 영덕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인재 육성 사업을 병행할 계획이다.
최일경 한수원 사업총괄본부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투입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명품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하겠다"며 "실효성 있는 상생 지원책을 지속 발굴해 영덕군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