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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RE "한전MCS, 인권 보호 관리체계 구축…HRMS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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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RE "한전MCS, 인권 보호 관리체계 구축…HRMS 획득"

인권경영 추진체계 및 주요 활동 등 평가
인권 리스크 및 모니터링 절차 강화…인권교육도 정례화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원장(오른쪽 다섯 번째)과 정성진 한전MCS 사장(오른쪽 여섯 번째)이 인권경영시스템(HRMS) 인증 수여식 후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인증원 이미지 확대보기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원장(오른쪽 다섯 번째)과 정성진 한전MCS 사장(오른쪽 여섯 번째)이 인권경영시스템(HRMS) 인증 수여식 후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인증원
한전MCS가 조직 내 인권 보호와 관련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인권침해 예방부터 구제 절차, 인권 리스크 점검까지 관련 시스템을 정비하면서 인권경영을 조직 운영의 주요 요소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KOSRE)은 한전MCS가 인권경영시스템(HRMS)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유엔 세계인권선언과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경영 가이드라인 등을 토대로 조직의 인권경영 체계가 적절하게 구축·운영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다. 공인 인증기관이 관련 규정과 운영체계, 법규 준수 여부, 인권 리스크 관리 및 개선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인증을 부여한다.

한전MCS는 인증 취득을 위해 자체적인 사전 점검에 나섰다. 내부 자가진단과 내부심사를 실시한 뒤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현장 인터뷰 심사를 받았다.
심사에서는 한전MCS의 인권경영 추진체계와 제도 운영 현황, 주요 활동 및 성과 등이 검토됐다. 단순히 관련 규정을 마련했는지 여부뿐 아니라 실제 조직 안에서 인권경영 체계가 작동하고 있는지와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는지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인증을 통해 한전MCS는 현재 운영 중인 인권 관련 제도와 절차를 객관적으로 점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조직 내·외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관련 위험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한 관리체계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한전MCS는 인증 획득 이후 인권경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후속 조치에도 나설 계획이다. 인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 발생 시 적절한 구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보완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인권교육도 정례화한다.

인권 리스크에 대한 모니터링과 개선 절차도 강화한다. 조직 내 인권 관련 취약 요인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문제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파악해 개선하는 방식으로 관리 수준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전MCS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인권침해 예방 및 구제 관련 제도의 고도화 △전 직원 대상 인권교육의 정례화 △인권 리스크 모니터링 및 개선체계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성진 한전MCS 사장은 "인권경영은 단순한 규정 준수를 넘어 모든 이해관계자의 존엄과 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하기 위한 경영의 기본 가치"라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임직원과 이해관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인권존중 문화를 더욱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인권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진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eroj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