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예방교육에 이어 현장 합동점검까지
이미지 확대보기원청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중대재해 10건 가운데 7건꼴로 협력업체 근로자가 다치거나 목숨을 잃는다는 게 안전보건 업계의 오래된 통계다.
이런 구조적 위험을 줄이려는 시도로, 한국조폐공사 ID본부는 지난 21일 6개 주요 협력업체와 '청렴·동반성장의 날' 행사, 노사발전재단 주관 '상생파트너십 종합지원 사업'의 일환인 '원·하청 안전보건체계 구축 파트너십-Day'를 함께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청렴·동반성장의 날에서는 청렴협약을 맺고 갑질 유형과 예방의 중요성을 다루는 교육을 진행했다.
전문강사가 안전보건 방침과 원·하청 역할·책임, 위험성평가 이해와 유해·위험요인 발굴법을 가르쳤고, 이후 참가자들은 ID본부와 협력사 작업현장을 함께 돌며 안전시설과 작업방법, 보호구 관리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파트너십-Day는 노사발전재단 상생파트너십 종합지원 사업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앞으로 위험성평가 체계 구축과 유해위험요인 발굴·개선 등 후속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협력업체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최재희 ID본부장은 "안전과 청렴은 원·하청이 함께 만들어가야 할 공동의 가치"라며 "현장 소통을 바탕으로 상호 존중하는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