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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학, 우즈베키스탄과 녹색기술 인력양성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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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학, 우즈베키스탄과 녹색기술 인력양성 협력 논의

사마르칸트에서 '1+2 학위연계과정' 운영
이철수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왼쪽)과 우즈베키스탄 쿠트비디노프 생태·기후변화 차관이 27일 인천캠퍼스에서 직업교육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한국폴리텍대학]이미지 확대보기
이철수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왼쪽)과 우즈베키스탄 쿠트비디노프 생태·기후변화 차관이 27일 인천캠퍼스에서 직업교육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한국폴리텍대학]


우즈베키스탄의 아랄해는 관개용수 남용 등으로 규모가 90%가량 줄고 수역의 45%가 오염돼, 식량·물 부족과 생계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이 지난 27일 인천캠퍼스를 방문한 우즈베키스탄 생태·기후변화 국가위원회 대표단과 환경·녹색기술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전했다.

양측은 녹색기술 분야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고, 대표단은 면담 후 인천캠퍼스의 실무 중심 직업교육 과정과 교육환경을 둘러봤다.
폴리텍대학은 우즈베키스탄과 직업교육 분야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사마르칸트 제4테크니쿰에 공동직업기술교육센터를 설치하고, 현지 1년 과정과 폴리텍대학 2년제 학위과정을 연계한 '1+2 학위연계과정'을 운영해왔으며, 지난달에는 재학생·교직원 10명으로 구성된 기술봉사단을 현지에 파견해 전공 교육과 노후 전기설비 정비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이철수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은 "그동안 이어온 직업교육 협력을 바탕으로 환경과 녹색기술 분야의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살펴봤다"며 "60여 년간 축적한 직업교육 노하우가 우즈베키스탄의 전문기술인력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