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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결산법인 차입금 317.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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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결산법인 차입금 317.2조

[글로벌이코노믹=조상은기자]유가증권시장 결산법인의 차입금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차입금은 2012년 개별 또는 별도재무제표 상에 기재된 수치를 기준으로 장ㆍ단기차입금과 회사채를 합한 금액이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12년말 현재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의 차입금은 총 317조2000억원으로 2011년말 대비 12조9000억원(4.23%) 증가했다.

또한 2012년말 현재 전체 차입금 대비 장기차입금의 비중은 전년말 대비 2.64%p 증가한 58.85%로 나타났다.
전체 차입금 중 상환기일이 1년을 초과하는 차입금은 186조6000억원, 1년 이내 상환해야 하는 차입금은 130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환기일이 1년을 초과하는 장기차입금 및 회사채는 전년말 대비 증가한 반면 상환기일 1년 이하는 감소했다.

이에 대해 거래소 관계자는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 축소 및 장기자금 조달비용 감소추세에 따라 기업들이 단기자금보다는 장기자금의 비중을 다소 높이는 경향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차입금 규모는 증가했지만 전년말 대비 차입금을 줄인 기업은 더 많았다.

포스코가 2조원으로 차입금이 가장 많이 감소했으며 대우인터내셔녈(1조7000억원), 삼성전자(1조2000억원), 금호산업(1조원), KT(9000억원) 순이었다.
이에 반해 한국가스공사는 4조3000억원으로 차입금이 많이 늘었고 한국전력공사(4조2000억원), 현대중공업(2조6000억원), SK텔레콤(1조6000억원), 삼성중공업(1조5000억원)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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