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새벽에 끝난 뉴욕증권거래소 현지시간 기준 18일자 거래에서 월마트 주가는 69.48로 떨어졌다.
이는 하루전에 비해 3.37% 추락한 것이다.
주가 하락은 실적부진의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월마트는 이에 앞서 분기 어닝 즉 실적을 발표 했다.
이 어닝 실적 발표에서 월마트의 지난 분기 순이익은 1.08 달러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26달러에서 크게 준 것이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 증가한 1202억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시장의 예상치에는 미달했다.
인터넷 상거래업체인 아마존과의 경쟁에서 밀린 셈이다.
또 직원들의 최저 임금을 인상시킨 것도 이익축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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