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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중국 증시, 불확실성해소·저가메리트부각에 따른 반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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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중국 증시, 불확실성해소·저가메리트부각에 따른 반등 기대"

자료=한국투자증권, 상해종합지수의 12M Forward PER 추이이미지 확대보기
자료=한국투자증권, 상해종합지수의 12M Forward PER 추이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중국증시가 불확실성해소로 반등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투자증권은 11일 인민은행의 공개시장조작을 통한 꾸준한 유동성 공급으로 금융시장 안정이 유지된다면 시장에는 단기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반등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먼저 3분기에는 2분기에 우려했던 불확실성들이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지난 16일 미국 연준이 금리를 또 한번 동결한데다 옐런 의장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으로 연내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도 줄어들었다. 브렉시트 우려도 당분간 지속되겠지만영국의 EU 잔류 가능성이 높을 전망이다.

한편, 중국 내 반기말 결산에 따른 유동성 경색 우려는 계절적인 요인으로, 인민은행의 지속적인 유동성 공급, 6월 말 결산 시기 경과와 함께 해소될 전망이다. 최근 은행간 자금시장의 단기금리가 시중의 유동성 경색 우려에도 불구하고 매우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는 진단이다.
회사채 금융불안의 경우 하반기 채권 만기도래 규모가 상반기보다 다소 적고, 이미 관련 이슈들을 시장에서 인지하고 있다는 점들을 감안한다면 금융불안이 하반기 주식시장에 미칠 악영향도 상반기 대비 약회될 것이라는 기대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경기 둔화가 중국 증시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하는데,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현재 상해종합지수의 저가매력이 부각되기 때문이다"이라며 "현재 상해종합지수의 12개월 예상 PER은 12.9배로 2010년이후부터 지금까지의 평균 PER인 12배에 근접하고 있어 하방 경직성이 또한 제한적이라는 판단이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