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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인크로스, 상장 첫날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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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인크로스, 상장 첫날 급락

최주영 기자

입력2016-10-31 09:20

[글로벌이코노믹 최주영 기자] 디지털 광고업체 인크로스[216050]가 31일 장 초반 급락세다.

이날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인크로스는 시가 기준가(6만7700원)보다 15.81% 내린 5만7000원에 거래됐다.

인크로스는 공모가(4만3000원)를 훌쩍 뛰어넘은 가격에 시가를 형성했으나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급락했다.

다만 현재 거래되는 주가는 공모가를 30%가량 웃도는 수준이다.

2007년 설립된 인크로스는 취급고 기준 국내 미디어렙 업계 3위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265억원과 세전 순이익 54억원을 냈다.
최주영 기자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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