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정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여의도 NH투자증권 영업부금융센터에서 ‘NH-Amundi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에 가입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NH투자증권뿐만 아니라 100% 민족자본의 범 농협 계열사가 펀드 취지에 동참해 300억 원 가량 초기 투자금액을 제공했다.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고 그 수익이 기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운용보수와 판매보수를 낮춰 수익률을 높이는 한편, 운용보수의 50%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기초과학 분야 발전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정 사장은 “이 펀드는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와 화이트리스트 제외를 위기가 아닌 새로운 투자기회로 삼고 능동적으로 활용하고자 범 농협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의지를 모아 출시한 상품”이라며, “주요 ‘부품·소재·장비의 국산화’ 방향성에 발맞춰 장기 성장동력을 갖춘 섹터 내에서 혁신역량, 사업모델 등의 평가요소를 바탕으로 투자대상을 선별하는 운용전략을 구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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