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업무협약은 중국 산동성이 서울에서 개최한 ‘한·중 산동성 개방 강화 교류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중태증권은 중국 내 GDP 3위의 산동성이 관리하고 있는 유일한 지방정부소유 증권사로서 2019년 상반기 기준 총자산 25조2000억 원, 자기자본 5조7000억 원, 관리자산(AUM) 약 180조 원에 이르는 대형 증권사다.
KB증권은 지난해부터 중국 시아순(SIASUN)그룹의 한국 신성FA M&A(인수합병, USD 1억) 자문 등을 했으며 최근 중국 최대 항공사인 동방항공의 아리랑본드(외국인발행 원화표시채권) 발행을 대표주관했다.
KB증권 김성현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체결을 한국 금융시장이 가진 큰 장점을 활용하고 국제금융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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