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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구속영장 기각…삼성 계열사 주가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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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구속영장 기각…삼성 계열사 주가 ‘들썩’

삼성전자는 9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00% 오른 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는 9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00% 오른 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삼성전자와 계열사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9시 11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00% 오른 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만에 오름세다.

외국인투자자의 경우 골드만삭스 24만3047주, C.L.S.A 24만1167주 순매도인 반면 UBS 39만8518주, 제이피모건 35만6611주 순매수하고 있다.
다른 삼성 계열사 주가도 오름세다.

같은 시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 2.26%, 삼성물산 1.76%, 삼성에스디에스 1.09% 등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 기각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새벽 서울중앙지법 원정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서울법원종합청사 서관 321호 법정에서 이 부회장과 최지성(69) 옛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 김종중(64) 옛 미전실 전략팀장(사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진행 후 모두 구속 영장을 기각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이 부회장은 구속영장 기각 이후 삼성의 지배구조 개편과 경영 투명성 강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동시에 기업가치 향상에 집중할 것"이라며 “그러면서 "삼성의 경영권 부정 승계 의혹과 관련된 삼성 계열사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