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모멘텀 부진은 3분기까지 지속되고 4분 들어 대형버스 공급계약으로 개선될 전망
현대차증권 박종렬 애널리스트는 현대상사에 대해 2020년 2분기는 부진했으나 하반기 들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와 교역량 감소 등 대외환경 악화 등으로 2분기 실적은 당초 전망치 대비 부진한 실적 불가피할 전망이다. 실적 모멘텀 부진은 3분기까지 지속되고 4분 들어 대형버스 공급계약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수익성 중심의 경영으로 매출액 감소 폭보다는 영업이익의 감소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현대차증권은 현대상사의 부정적인 업황을 반영해 연간 수익 예상을 소폭 하향 조정했다. 매출액 전망치는 당초 예상과 동일한 수준이나, 영업이익 예상치에 대해 소폭 하향했다. 기존 매수(BUY) 의견과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가치합산방식으로 산출했다.
현대상사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697억원 (전년동기 대비 17.0%감소), 영업이익 103억원 (전년동기 대비 11.7%하락)으로 실적 부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미-중 무역전쟁 지속에 따른 부정적인 대외 환경으로 인해 실적이 큰 폭 악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미-중 무역전쟁 갈등 심화에 따른 대외환경 악화로 하반기에도 철강 차량소재 산업플랜트 등 전 부문 매출액의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반면, 지속적인 수익성 위주의 영업전략을 고수하면서 영업이익은 매출 감소 폭보다는 선방할 것으로 예상한다.
현대상사는 3분기까지 실적 모멘텀 둔화가 불가피하나 4분기에는 개선될 것으로 판단한다. 이는 투르크메니스탄 교통청과 현대자동차 대형버스 400대 공급계약(약 6000만달러/ 약 721억원)을 체결했고, 11월까지 선적이 완료될 예정이다. 향후 생산지연이 없다면 올해 4분기 중에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전액이 인식될 것이기 때문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와 교역량 감소 등을 반영해 올해 연간 수익예상을 소폭 하향 조정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존 전망치 대비 각각 0.2% 4.1% 하향했다. 2020년 연간 매출액 3조7113억원(전년대비 12.9%감소), 영업이익 479억원(전년대비 10.2% 상승)으로 수정 전망한다.
현대상사에 대한 주가전망과 밸류에이션은 다음과 같다.최근 주가 하락으로 12개월 Forward 기준 P/E, P/B는 각각 5.2배, 0.5배 수준으로 valuation 매력은 양호하다. 올해 DPS(Divided Per Share, 주당 배당금)는 600원으로 배당수익률은 4.3%로 매력적인 수준이다.
현대상사는 ▷글로벌 경기 변동에 민감한 산업으로 원자재 가격, 신흥국 산업투자 규모에 영향을 받아왔다. 주요제품은 ▷차량 (58.3%) ▷철강제품 (35%) ▷산업플랜트 (5.9%) 등으로 요약된다. 원재료는 해당사항이 없다. 동사의 실적은 ▷ 개발 중인 자원 프로젝트 성공시 실적 레벨-업이 가능하고 ▷환율 상승시 수혜를 입어왔다.
현대상사의 ▷재무건전성은 ▷중하위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 164%, ▷유동비율 121% ▷자산대비 차입금비중 36% ▷이자보상배율 2배 등으로 요약된다. 현대상사의 ▷주요주주는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19.37%) ▷정몽혁(4.83%) ▷정일경(0.6%) ▷기타(0.6%) 등으로 ▷합계 24.96%다.
홍진석 글로벌이코노믹 증권전문기자 dooddall@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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