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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左靑龍 右白虎 결론은 LG 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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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左靑龍 右白虎 결론은 LG 안에 있다

하이투자증권 LG 자회사 사업영역 전자 화학 생활소비재 통신 서비스 등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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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로 주식시장 판이 바뀌는 환경하에서 지주 회사의 주요 자회사 가치 상승(경영권 프리미엄 가치 증가)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LG(LG그룹 지주회사)의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주회사는 계열 내 회사의 주식 소유를 목적으로 한다. 즉, 단순히 주식을 소유하는 것만이 아니라, 법적 기준 이상의 해당회사의 주식(의결권)을 보유함으로써 그 회사에 대하여 실질적인 지배권 취득을 사업의 목적으로 한다. 이에 따라 소유지분의 가치 상승이 곧 지주회사의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지게 된다.

LG의 자회사들이 영위하는 사업영역은 크게 전자 화학 생활소비재 통신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다. 즉, LG 화학(지분율 33.3%), LG 생활건강(지분율 34.0%) 등이 주축이 된 화학 및 생활소비재 부문, LG 전자(지분율 33.7%) 등이 주축이 된 전자부문, LG 유플러스(지분율 37.7%) 등이 주축이 된 통신 서비스 부문 등이다.

무엇보다 코로나 19로 인한 산업구조 지형 변화가 주식시장의 판을 흔들어 놓고 있다. 즉, 향후 성장할 기업과 쇠퇴할 기업이 확연하게 구별됨에 따라 유동성 장세 환경하에서 코로나 19로 성장가능한 기업의 주가에 선반영이 강하게 일어 나면서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상승하고 있는 중이다.

이에 따라 올해 우리나라 주가지수가 올해 저점을 기록하였던 3월 19 일을 기준으로 이전과 이후가 종목별로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LG의 NAV(순자산가치= 청산가치) 에서 가장 비중이 큰 LG 화학, LG 생활건강, LG 전자의 주가 상승률(20.3.20~8.20)을 살펴보면 각각 190.0%, 36.7%, 94.5%를 기록하였으며, 동사 주가 상승률의 경우 64.8%를 기록했다.

3월19 일 이후 전기차 시장 확대 기대감으로 인한 이차전지 성장성 등으로 LG 화학 주가가 상승하면서 LG 역시 주가 상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코로나 19 이후 홈이코노미 환경하에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가전시장의 경우 대형화, 개인화, 위생가전 등으로 트렌드화 되면서 LG전자 생활가전 부문의 성장성 등이 부각되면서 8월 들어 주가 상승률이 27.7%를 기록했다.

LG전자가 LG와 주가 상관관계가 가장 높기 때문에 이와 같은 LG전자의 주가 상승은 LG의 주가 상승세를 지속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 LG 화학, LG 전자 등의 주가 상승은 경영권 프리미엄 가치의 상승을 의미하므로 향후 동사의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애널리스트는 LG의 주가 한단계 레벨업 될 것으로 내다봤다. LG에 대하여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Sum-of-part 밸류에이션에서 주요 자회사들의 주가 상승 등을 반영하여 12만원으로 상향한다.

자회사 가치의 경우 상장회사는 평균시장가격을, 비상장회사는 장부가치를 적용하여 산출했다. 코로나 19 로 주식시장 판이 바뀌는 환경하에서 주요 자회사 가치 상승으로 경영권 프리미엄 가치가 증가하면서 동사 주가가 한 단계 레벨업 될 것으로 예상한다.

LG 경영권은 구광모 권영수 대표이사가 맡고있다. 옛 상호는 LGCI였으며 설립일은 1947년 1월15일, 상장일은 1970년 2월 13일이다. 직원 수는 2020년 3월 기준 164명이다.그룹명은 LG이고 본사 소재지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128번지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안진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우리은행 트윈타워지점이다. 주요품목은 지주회사다.

LG는 LG전자(주), (주)LG화학 등을 보유한 지주사다.

1947년 1월 설립되어 2003년 3월 LGCI와 LGEI와의 합병을 통해 지주사로 전환했다. 자회사 배당수익, LG브랜드 상표권 수익, 임대수익이 주 수익원이다. 주요 자회사들이 영위하는 사업으로는 방송수신기 기타영상 음향기기제조업 석유화학과 기초화합물 제조업, 유무선 통신업 등이 꼽힌다.

LG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상 LG계열에 속한 기업으로서 2019년 결산 기준 LG계열에는 67개의 국내 계열회사가 있으며 이 중 상장사는 12개사다.

LG의 현금성 자산은 풍부하다. LG전자 LG화학 등의 수익 감소로 지분법손익이 축소된 가운데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의 건설형 매출 감소 등으로 외형은 전년대비 축소됐다.

LG는 원가율의 상승과 판관비 부담 가중으로 영업이익률이 전년대비 하락했다. 영업외수지 개선과 서브원 매각에 따른 중단영업손익 확대에도 순이익률 또한 감소했다. 서브원 지분 매각대금과 LG CNS지분 매각 대금을 통한 현금성자산의 증가로 배당금 확대, 자사주 매입, 신규투자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성장동력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홍진석 글로벌이코노믹 증권전문기자 dooddall@g-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