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나텍 전주 본사와 베트남 박닌 제조법인 등 글로벌판매와 생산네트워크 구축
비나텍이 중형 슈퍼커패시터로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비나텍(VINATech)은 슈퍼커패시터와 수소연료전지의 핵심소재와 부품을 개발하고 제조해온 에너지 소재 부품 전문 기업이다.
1999년 설립된 비나텍은 대한민국 전주시 본사와 베트남 박닌 제조 법인 등 글로벌 판매와 생산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2020년 상반기 매출액 기준 슈퍼커패시터 91%, 수소연료전지 부문 5.6%의 비중을 유지했다.
흥국증권 최종경 애널리스트는 비나텍에 대해 국내외 77개의 특허를 등록했고 특허출원된 탄소 소재 원천 기술(CNF; Carbon Nanofiber)을 기반으로 슈퍼커패시터와 수소연료전지 핵심 소재와 부품의 사업화에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슈퍼캐퍼시터는 친환경 고효율 장수명 에너지 저장장치이며 순간 출력에 강점을 확보했다. 2차전지와 함께 전기차 데이터센터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에서 핵심 부품을 적용중이다.
비나텍은 전극의 내구성을 유지하기 위해 전해액과의 반응 설계기술,고전압용 전해액이 합성기술 등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로 3.0V급 양산체제를 갖췄다. 또한, 고내구성(WEC), 고에너지형(VPC), 고신뢰성(VET) 등 고부가제품과 중형 슈퍼커패시터 세계시장 점유 1위를 유지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
공모희망가액은 2만7000~3만2000원 등으로 예상하며 시가총액은 1287억~1,526억원이다. 공모금액은 135억~160억원 밴드로 예상한다. 전일 코넥스 시장에서의 주가는 5만8900원, 시가총액 2505억원을 기록했다. 희망가액은 코넥스 주가 기준 마이너스54~ 마이너스 46% 등이었다. 공모자금은 국내(전주)와 해외(베트남 박닌) 수소연료전지와 슈퍼커 패시터 양산시설의 증설을 위한 시설자금, 연구개발과 운영자금에 사용될 예정이다.
비나텍은 고전압용 전해액의 합성기술 등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 3.0V급 양산체제를 확보했다. 고에너지형(VPC), 고신뢰성(VET)등 의 고부가제품과 중형 슈퍼커패시터 부문에서 세계시장 점유율 1위 등 경쟁력을 확보했다.
슈퍼커패시터는 수소연료전지 핵심 소재이자 부품으로 고성장 동력을 확보한 상태다. 슈퍼커패시터는 동사의 캐쉬-카우로 생산 능력 확대 등 시장 지위를 지속 강화 중이다. 향후 매출 성장이 본격화되는 수소연료전지 부문은 고성장 동력이라고 평가할 만하다.
수소연료전지의 핵심인 스택을 구성하는 지지체, 촉매, MEA 등을 일괄 제조가 가능한 자체 기술력을 세계최초로 확보했다. 수소차의 보조전원에 슈퍼커패시터가 적용되는 슈퍼커패시터와 수소연료전지 간 synergy효과까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2020년 예상순이익 기준 공모희망가는 14.4~17.1배 수준이다.
2019년 12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소재 부품 장비 강소기업 100’에 선정된 ‘국가대표 소부장 기업’에 선정됐던 점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비나텍의 최고경영권은 성도경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비나텍은 코넥스(126340)VINA TECH CO.,LTD. )시장 소속이다. 설립일은 1999년 7월 26일이고 상장일은 2013년 7월1일이다. 종업원 수는 2019년 12월 기준 167명이다. 본사 소재지는 전북 전주시 덕진구 운암로 15번지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삼정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우리은행 전주 송천동 지점이고 주요품목은 초고용량 캐패시터 제조 도소매다.
바나텍은 초고용량 커패시터와 관련 양호한 기술력을 확보했다. 초고용량 커패시터 제조업체다. 이 제품은 에너지를 저장한 뒤 필요할 때 순간적으로 전류를 공급할 수 있는 일종의 에너지 저장장치다.
휴대폰 오디오 등 생활가전과 각종 전자기기, 태양열을 비롯한 에너지 발전시스템, 산업용 로봇,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될 수 있다. 초고용량 커패시터 제조와 관련하여 전극공정, 권취와 조립공정, Aging & 선별공정, 모듈공정에 따른 기술력과 다수의 특허와 PCT를 등록했다.
비나텍은 양호한 매출 성장과 큰 폭으로 순이익률이 증가했다. 스마트미터기용 슈퍼 커패시터의 수요가 견조하게 이어진 가운데 미국 대형 스토리지 업체에 서버 SSD용 슈퍼 커패시터를 공급중이다. 이에 따른 수출 증가로 전년대비 양호한 매출성장흐름을 유지했다.
바나텍은 매출 성장에 따른 원가와 판관비 부담의 완화로 영업이익률이 전년대비 상승세를 유지했다. 법인세 비용 증가에도 전년의 무형자산손상차손이 제거되며 순이익률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바나텍은 스마트미터기, 차량용 블랙박스, 서버용 SSD, 차량 안전장치 등으로 다각화된 수요처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로 성장세는 둔화될 전망이다.
홍진석 글로벌이코노믹 증권전문기자 dooddall@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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