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소마젠 주가는 이날 전거래일 대비 4.59% 내린 1만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6거래일만에 하락세다.
소마젠 주가는 종가 기준으로 11일 1만3250원에서 17일 2만700원으로 뛰었다.
단기간 주가급등에 한국거래소는 단기과열종목(3거래일 단일가매매)으로 지정했다.
거래소는 17일 장마감 이후 공시를 통해 소마젠에 대해 코스닥시장 업무규정에 따라 다음과 같이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하오니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정일은 18일이다. 이에 따라 지정일 포함 3거래일간 30분 단위로 매매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매매방식이 적용된다.
종료일은 20일이다.
거래소는 투자경고종목 지정도 예고했다.
거래소는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있어 1일동안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되니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정예고일은 18일이다.
소마젠은 유전체 분석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업체로 2014년 모더나와 DNA, RNA 염기서열 분석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지며 시장에서 모더나 수혜주로 형성되고 있다.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는 16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의 최종 3상 임상 예비 분석 결과 94.5%의 예방 효과가 나타났다고 이날 발표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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