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식시장에서 코오롱인더 주가는 전날보다 17.04% 상승한 4만9100원 으로 마감하며, 코스피200 구성 종목 중 주가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화학부문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전방 타이어·자동차 업황 개선으로 산업자재부문 실적이 크게 개선되고, 겨울철 기온 하락으로 패션부문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세계 PET 타이어코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코오롱인더의 국내와 베트남 타이어코드 가동률 개선이 전망되고, 코로나19 완화로 패션부문 실적도 기저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코스피 200 구성 종목 중 이날 주가 상승률 상위 30종목은 다음과 같다.
코오롱인더 4만9100원 +7150 (17.04%), DL 7만2800원 +8000 (12.35%), 한국앤컴퍼니 1만8200원 +1650 (9.97%), SKC 13만5000원 +10500 (8.43%), 대한유화 30만9500원 +22000 (7.65%), 빅히트 23만2500원 +15000 (6.9%), 일진머티리얼 7만5500원 +4800 (6.79%), 쿠쿠홀딩스 10만5000원 +6300 (6.38%), 롯데칠성 12만6000원 +7500 (6.33%)
한화시스템 1만8200원 +1050 (6.12%), 한국항공우주 3만3800원 +1800 (5.63%), 남선알미늄 4600원 +230 (5.26%), 한화생명 2850원 +120 (4.4%), F&F 10만9500원 +4500 (4.29%), 동국제강 8130원 +330 (4.23%), NAVER 36만2500원 +14500 (4.17%), SK하이닉스 13만원 +5000 (4%), POSCO 26만3000원 +10000 (3.95%)
코스피200 종목중 가장 크게 하락한 종목은 일양약품이다.
일양약품 주가는 전날보다 9.31% 하락한 5만3600원 으로 마감했다.
코스피 200 구성 종목 중 이날 주가 하락률 상위 30종목은 다음과 같다.
일양약품 5만3600원 -5500 (-9.31%), 세방전지 11만9500원 -6500 (-5.16%), 셀트리온 35만5500원 -15500 (-4.18%), 삼양홀딩스 8만6000원 -3500 (-3.91%), 태광산업 90만1000원 -32000 (-3.43%), LG이노텍 20만2500원 -4500 (-2.17%), 현대위아 9만1600원 -2000 (-2.14%), 롯데관광개발 1만6350원 -350 (-2.1%), 대우건설 6330원 -130 (-2.01%), 동원시스템즈 5만1100원 -1000 (-1.92%)
LG하우시스 7만8900원 -1400 (-1.74%), 한올바이오파 3만2050원 -500 (-1.54%), BGF리테일 16만1500원 -2500 (-1.52%), 고려아연 42만7000원 -6500 (-1.5%), 이노션 6만2900원 -900 (-1.41%), 종근당 18만5500원 -2500 (-1.33%), NH투자증권 1만1650원 -150 (-1.27%), SK 32만5500원 -3500 (-1.06%), 녹십자홀딩스 4만2850원 -450 (-1.04%), 기아차 8만9100원 -900 (-1%)
코웨이 7만1900원 -700 (-0.96%), 보령제약 2만950원 -200 (-0.95%), SK케미칼 43만5500원 -4000 (-0.91%), 한국조선해양 9만9000원 -900 (-0.9%), 하나금융지주 3만4850원 -300 (-0.85%), GS리테일 3만4800원 -300 (-0.85%), 두산중공업 1만1850원 -100 (-0.84%), 한세실업 1만5750원 -100 (-0.63%), KB금융 4만1850원 -250 (-0.59%), 현대건설 4만3250원 -250 (-0.57%)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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