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깨끗한나라 주가는 오후 2시 48분 현재 전날 대비 29.96% 오른 5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만에 상승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상한가다.
깨끗한나라우도 29.78%로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이 가운데 깨끗한나라는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장을 맡은 김영기 부장검사가 사외이사라는 것으로 알려진 뒤 윤석열 관련주로 형성되며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깨끗한나라의 사업부문은 주로 포장재로 사용되는 백판지 등을 제조, 판매하는 제지사업과 두루마리 화장지류, 미용티슈류 등을 제조, 판매하는 생활용품사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2월 ‘황사방역용 마스크 KF94’를, 4월 ‘깨끗한나라 클린 손소독겔’을 신규 출시해 생활 위생용품부문으로 사업영역을 넓혔다. 지난해말 기준으로 누적매출액은 5916억 원, 영업이익은 521억 원을 기록했다.
진흥기업우B 21.38%, 이화산업 13.76%,덕성 12.36%, 에이플러스에 11.56% 등 주가도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상한가 나타나고 있다. 같은 시간 현재 승일은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소리바다 27.35%, 썸에이지 25.61%, 태양 22.35%, KTH 22.07%, 티케이케미칼 20.69%, 넥스턴 15.63% 등 주가가 급등하며 상한가에 다가서고 있다.
이 가운데 썸에이지는 자체 개발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데카론M’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썸에이지는 RPG, 전략시뮬레이션게임, 증강현실(AR)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했다. 종속회사 넥스트에이지는 미국 소니픽처사의 고스트버스터즈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AR게임인 ‘고스트버스터즈 월드’에 대해 (주)네시삼십삼분과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9월말 누적기준으로 매출액 17억 원, 영업손실 85억 원을 기록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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