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엑세스바이오 주가는 오전 9시 12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40% 내린 3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엑세스바이오 주가는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도입 기대에 널뛰기하고 있다.
엑세스바이오 주가는 종가기준으로 지난달 23일 1만9250원에서 30일 3만7950원으로 약 97% 급등했다. 이날 차익매물이 나오며 주가는 소폭 내리고 있다.
지정연장 사유는 당일 종가가 지정일 전일의 종가 대비 20% 이상 높음이다.
종료일은 6일이다.
또 주가급등에 따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되며, 추가 상승시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으므로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금융정보업체인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엑세스바이오는 체외진단 기술을 토대로 말라리아 진단 시약과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진단용스트립(반제품) 의 진단 제품을 개발,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엑세스바이오는 전날 공시를 통해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60% 늘어난 2257억 원, 영업이익은 1819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도 1222억 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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