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유안타증권·하나금융투자 추천주 제시
이미지 확대보기29일 업계에 따르면 SK증권은 DL건설에 눈길을 뒀다.1분기 매출액 4175억 원, 영업이익 6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7%, 9.8% 줄었다. 이는 지난해 대규모 주택현장들이 준공되며 높은 기저(기준, 비교시점차이)가 형성된 탓이다. 대신 꾸준한 수주성장과 이익률을 주목해야 한다.
신규 수주는 1분기 4976억 원으로 전년 대비307.4%로 급증했다. 이 가운데 91.5%를 차지하는 건축 부문은 455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83.6% 뛰었다. 추가 사업권과 시공권 확보 프로젝트 계약까지 감안하면 약 3조5000억 원의 가량의 수주가 전망된다.
지난해 하반기 수주한 신규 현장들의 착공이 2분기로 예상돼 하반기부터 본격매출 증가가 전망된다는 점에서 추천주로 꼽았다.
전문의약품(ETC) 부문 개량신약 성장세, 비처방약(OTC) 부문 유산균 판매호조, 개량신약 레바미피드 공동개발 기술료 40억 원 유입이 기대된다. 렉라자 원료매출에 따른 유한화학 실적호조도 실적개선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올해 유입되는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은 전년 대비 축소되나 1분기 양호한 실적을 발판으로 연간 두자리수의 성장률이 예상된다. 2분기에 미국임상종양학회 (ASCO)에서 발표되는 병용 임상결과에 대한 기대도 있다. 임상결과에 따라 혁신치료제의 신청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추천주로 꼽았다.
케이엔제이도 눈길을 돌렸다. 케이엔제이는 디스플레이 제조, 검사용 장비와 반도체 웨이퍼 식각 공정용 부품 전문업체다.
신규 고객사발 반도체 공정용 소모품인 탄화규소링(SiC Focus Ring)의 매출 본격화로 올해 반도체 공정용 부품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추천주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연결 매출액 470억 원, 영업이익 6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 131% 증가할 전망이다.
제일기획에도 러브콜을 보냈다. 2분기 영업이익 712억 원으로 전년 대비 32%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추정치가 현실로 바뀌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닷컴, 이커머스, 소셜채널관리, 온라인 언팩행사 등 비대면(언택트) 마케팅 강화에다 글로벌 백신 접종률 상승에 따른 경기회복 과정에서 수혜도 기대된다.
KCC에도 눈길을 돌렸다. 글로벌 실리콘업체인 모멘티브 인수(2020년 연결 반영) 이후 본격성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가격인상, 코로나 19 완화, 케이씨씨실리콘과 시너지 효과 등 성장모멘텀도 투자포인트로 꼽았다. 국내 주택 분양 확대에 건자재부문의 성장이, 코로나19 완화에 해외도료부문의 가동률 회복이 기대된다. 삼성물산(지분 9.1%) 등 보유 상장사의 지분가치를 반영하면 주가의 저평가매력도 투자포인트로 꼽았다.
하나금융투자는 현대차에 눈길을 돌렸다.글로벌 수요 회복에 판매 호조와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중심으로 매출이 다양화되고 있다. 전기차인 아이오닉5 외 추가 전기차종의 확대 모멘텀이 부각될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주로 꼽았다.
롯데정밀화학은 에폭시수지 원료(ECH)/가성소다 중심 염소부문이 지난 2018년 호황기 웃도는 호실적이 전망되는 점에서 추천주로 제시했다.
빙그레는 해태아이스크림 인수로 빙과시장 양강체제로 재편되며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코로나19에 따른 가정용 대용량 수요 증가도 빙과시장의 매출증가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주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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