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0년 동안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메가트렌드인 미래차와 신재생에너지에 투자하는 KODEX K-미래차 액티브 ETF와 KODEX K-신재생에너지 액티브 ETF는 지난 5월 25일 상장 이후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설정 이후 5.96%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상승률 3.07%를 크게 웃돌았다.
KODEX K-신재생 에너지 액티브 ETF는 태양광,풍력, 2차전지 등 재생에너지 산업뿐 아니라 탄소 저감에 기여하는 모든 친환경 기술과 산업에 투자한다. 씨에스윈드,삼강엠앤티, OCI 등에 투자하고 있으며, 순자산 334억7000만 원,설정 이후 수익률 3.02%로 양호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팀장은 "미래차와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아직 성장 초입기라 종목의 옥석 가리기가 쉽지 않다”라며 “해당 성장 테마에 투자를 원하시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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