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팔란티어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것은 국방 의사 결정을 최적화하도록 설계된 운영 체제인 ‘고담’ 플랫폼을 8억2300만 달러에 육군과 계약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팔란티어는 "여러 보안 분류에 걸쳐 있는 전 세계적으로 연합된 정보 데이터 패브릭 및 분석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육군 정보 사용자를 지원하기 위해 고담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배포할 것“이라며 ” 회사는 이 프로그램이 미래의 근접 위협에 대한 다음 전투를 위해 육군을 준비시키는 최신 데이터 통합, 상관관계, 융합 및 분석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팔란티어 주요 고객은 미국 국방부, 프랑스 정보부 등 국가기관과 에어버스, 머크, 페라리, 크레디트스위스 같은 글로벌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팔란티어는 지난달 서학개미들도 집중적으로 사들이며 한국인이 많이 거래한 50개 종목 중 6일 현재 18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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