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활황 속 대형 IPO의 성공적 진행
국내 비주거용 부동산 중심의 구조화 금융의 빠른 성장
국내 비주거용 부동산 중심의 구조화 금융의 빠른 성장
이미지 확대보기6일 KB증권에 따르면 증권업의 IB, 기타수수료는 올해 대비 내년 8.5% 증가할 전망이다. WM 부문의 수수료 수익도 3.9%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올해 IB·기타수수료 수익 역시 지난 2019년 대비 41.3% 성장할 것으로 분석된다. 주식시장 활황으로 대형 IPO가 성공적으로 진행된 영향이다. 국내 비주거용 부동산 시장의 성장속에 ELS를 비롯 부동산PF의 선후순위채권, 자산유동화증권(ABS) 등 구조화 금융이 빠르게 성장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또 코로나19로 해외투자에 예정됐던 자금이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된 영향도 컸다. 부동산 가격의 급등으로 지식산업센터, 주거용 오피스텔 등의 건설이 활성화되면서 PF 자문·자금 수요도 급증했다.
내년 증권업의 브로커리지 관련이익은 올해 대비 11.8%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수료 수익과 이자이익은 각각 15.0%, 5.9%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일평균거래대금도 22조6000억 원으로 올해 대비 16.5% 감소할 전망이다.
이는 주식시장의 상승 탄력이 하락하면서 변동성이 축소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감독당국의 가계대출 규제에 따라 급증하고 있던 증시주변자금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 그럼에도 일평균거래대금의 절대 규모는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분석된다.
내년에는 증권사들의 이익 감소가 불가피하나 이름 감안해도 높은 수준일 것이며, IB·WM 부문의 성장기조는 여전히 이어질 전망이다.
KB증권 강승건 연구원은 "증권사들의 내년 영업 환경이 올해처럼 좋을 수는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단, IB·기타수수료·WM 부문의 성장 기조는 이어질 것이다"며"증권업종의 최고 선호 종목은 삼성증권과 한국금융지주가 될 것이다"고 추천했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