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접목…‘자본시장 플랫폼 플레이어’ 인정 받아
"금융권 최초 하이브리드 빅데이터 플랫폼 목표"
"금융권 최초 하이브리드 빅데이터 플랫폼 목표"

NH투자증권은 이번 수상으로 수년 간 쌓아온 디지털 역량·디지털 기술 기반의 업무 효율성을 대내외에 입증했다.
NH투자증권은 금융권에서 비즈니스 접목·활용이 어려웠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면서 '자본시장 플랫폼 플레이어'로 인정받아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ABC(AI/Big data/Cloud) 디지털 기술의 비즈니스 접목 확대 ▲Smart Work를 위한 일하는 방식의 디지털化 ▲Mobile First를 통한 대고객 서비스 혁신 등 3대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사적인 디지털 전환에 따른 경영성과 창출을 인정받은 것이다.
NH투자증권은 향후 금융권 최초의 하이브리드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회사 내·외부에 산재된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통합 적재하고, 이를 자유롭게 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 플랫폼(DAP, Data Analytics Platform)'을 구축해 전사 업무에 적극 활용 중이다. 또 최근 산학, 핀테크 등 외부와의 유연한 협업을 위해 클라우드 기반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도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은 "앞으로도 내·외부 역량을 결합해 지속해서 디지털 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신기술 적용에 힘쓸 것"이라며 "특히 'Digital Transformation for All'이라는 가치 아래 디지털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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