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IBK투자증권 투자전략팀에 따르면 미국 내 오미크론 확진자 수는 팬데믹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3대 지수(다우·나스닥·S&P500)는 뚜렷한 방향성 없이 업종별 등락이 엇갈리면서 전 거래일 대비 혼조 마감했다.
달러 인덱스는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며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미 원유 재고 감소 소식에 상승했다.
유럽 증시는 오미크론 확산 우려로 혼조세를 기록했다. 각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불안감이 고조됐다.
영국 지수는 국제유가 강세·추가 봉쇄조치 일축 기대감 등으로 상승했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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