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화장품 전문매체 코스메틱스 비즈니스(cosmestics business)는 21일(현지시간) 로레알 뷰티 오너는 메이블린(Maybelline), NYX(NYX), IT 코스메틱(IT Cosmetics)을 포함한 브랜드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17개의 상표에 대해 NFT 상표를 등록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화장품 소유주인 로레알이 메타버스에 진입하려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세계 최대의 뷰티 브랜드는 이달 초 경쟁사들의 뒤를 이어 가장 인기 있는 뷰티 브랜드 중 일부에 대해 17개의 NFT 및 디지털 상표를 출원했다.
로레알의 새로운 상표는 디지털 미디어, 아트, 토큰, NFT, 수집 가능한 디지털 아이템 및 사진을 포함한다.
아울러 가상현실 게임과 서비스를 위한 대화형 웹사이트도 등록 중이다.
앞서 에스티 로더 브랜드 크리니크, 바이어스도르프의 니베아, 영국의 뷰티 브랜드 시아테 런던이 모두 NFT의 세계로 진출했다.
루이비통(LVMH)의 겔랑(Guerlain)은 또한 경매에서 팔릴 4개의 디지털 미술품을 개발했다.
뷰티 업계 NFT로 마케팅 개편
NFT는 지난해 디지털 아트워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뷰티 브랜드의 마케팅 전략의 중심이 됐다.
분석 플랫폼인 댑레이더(Dapp Radar)는 2021년 가상 데이터 단위 매출이 3분기에 107억 달러로 급증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2분기 대비 무려 700% 증가한 수치다.
'모든 것을 온라인화'하려는 대유행의 추진은 또한 디지털 아바타의 상승의 촉매제가 되었다.
구찌 뷰티와 나스(Nars)는 메이크업 앱 드레스트(Drest)에서 메이크업 예술성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했다.
디올은 제페토(Zepeto)와 협업해 사용자가 9가지 뷰티 룩과 함께 자신의 3D 아바타를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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