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코인데스크 US는 22일(현지 시간) 가장 큰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을 보유하고 있는 대부분의 주소가 적자 상태이며, 이는 2020년 3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폭락이 시작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고 보도했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인투더블록(Into The Block)이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총 4790만 개의 주소 중 51% 이상인 2460만 개의 주소가 투자 가격을 밑돌고 있다.
비트코인 주소 중 약 45%는 구매 가격을 유지했으며, 나머지 4%는 대략 손익분기점에 있다.
아웃 오브 머니(OTM)는 콜옵션의 행사 가격이 기초 자산의 가격보다 높을 때, 혹은 풋옵션의 행사 가격이 기초 자산의 시장 가격보다 낮을 때를 말하는 용어다.
루카스 아우투무로(Lucas Outumuro) 인투 더 블록 리서치 총괄에 따르면 약세 모멘텀은 과도하게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이전의 약세장은 대부분의 주소가 돈이 없는 상태로 끝났다.
2019년 1월 기준 아웃 오브 머니 주소의 비율은 55%였다. 비트코인은 비슷한 시기에 3200달러 근처에서 바닥을 쳤으며 3개월 후에 강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과거 데이터가 향후 결과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게다가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붕괴로 인한 여파가 시장에 더 큰 하락을 보일 수도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