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의 주가는 6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일보다 250원(0.85%) 내린 2만9000원에 매매되고 있습니다.
하나증권 서현정 연구원은 GS리테일의 향후 실적과 주가 회복의 관건은 온라인 사업의 성과가 될 것으로 보고 있고 손실 부담을 축소시킨 상황에서 얼마만큼 투자성과(매출)가 나오느냐가 관건이라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하나증권은 GS리테일의 퀵커머스 매출이 중요하다고 보도 있는데 올해 3분기 기준 퀵커머스 매출이 수퍼 사업 매출의 6%포인트 성장률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하나증권은 GS리테일의 온라인 사업부문의 적자 폭이 컸기 때문에 편의점 업황 회복 만으로 주가 모멘텀을 갖기에 한계가 있었고 향후 369개나 되는 수퍼 점포를 기반으로 퀵커머스 사업이 얼마만큼 성장할지가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하나증권은 GS리테일의 올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조8380억원, 영업이익이 53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GS리테일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조9560억원, 영업이익이 876억원, 당기순이익이 40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GS리테일의 최대주주는 GS로 지분 57.9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GS의 최대주주는 허창수 명예회장으로 지분 4.75%를 갖고 있습니다.
GS리테일은 외국인의 비중 7.6%, 소액주주 비중이 35%에 이릅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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