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임직원은 제 83회 AFPK 시험에 194명이 응시해 93명이 전체 합격하며 금융사 1위를 달성했다. 신한투자증권 임직원의 합격률은 47.9%다.
이와 함께 신한투자증권은 자산관리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도입·운영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1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과 함께 PB마스터 과정을 개강했다. 직원 중 역량과 성과가 탁월한 직원을 선발해 금융, 고객관리, 디지털, 자기관리, 인문·예술 강의 등 종합적인 분야에서 국내 최고 대학과 연계한 역량 강화 과정을 진행한다. 최신 트렌드와 실제 활용성 높은 강의로 '학습하는 PB'라는 문화가 자리잡도록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전 영업점 직원을 대상으로 이달 1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PB비즈니스 종합 역량강화 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비즈니스매너, 고객응대 스킬 등의 기본 과정뿐만 아니라 대중음악, 클래식, 미술 등 PB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또 직원들의 리서치 기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리서치센터 중심의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신입사원 입사 시 리서치센터에 파견해 리서치 현장의 이론교육, 실습·평가 등 총 5개월 간 현장중심의 기초·심화 교육을 진행한다. 입사 때부터 리서치 기반의 사고와 현장업무에 대한 직접 경험으로 향후 투자의사 결정 과정 전반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투자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밖에 신한투자증권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직원 역량을 강화했다. 상반기 신한투자증권 PB 전원을 대상으로 카이스트 교수로 강사진을 구성해 자산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또 IB법인영업 전문가 과정과 채권영업 전문가 과정을 개설해 각각 135명씩 수료했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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